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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2020년 1월 개막

작성일2019.10.23 조회수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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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내년 1월 돌아온다.
 
금일(23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수키컴퍼니측이 2020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메인포스터와 공연 개막 소식을 발표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드라마’로 기억되는 동명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담아냈다.
 
지난 3월 초연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주인공들의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들을 극에 단단히 응축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투혼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증을 통해 당시 상황을 노래와 대사에 녹여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생생한 감동으로 우리의 아픈 역사를 표현했으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과 극 전반에 흐르는 웅장하고 애절한 선율의 음악을 선보였다.
 
초연 당시 대형 뮤지컬에서 보기 드문 런웨이 형식의 무대 구성을 차용해 300여 석의 객석을 마련한 ‘나비석’으로 실험적 연출을 감행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무대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재연되는 ‘여명의 눈동자’는 초연의 호평과 응원에 힘입어 초연의 작품성을 유지하면서도 원작 드라마의 방대한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을 그대로 녹여낸 무대와 세트 등을 통해 한층 견고해진 완성도로 돌아올 전망이다.
 
창작진에는 2019년 초연에서 값진 호평을 이끌었던 이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뮤지컬 ‘서울의 달’, ‘요셉 어메이징’ 등의 변숙희 프로듀서를 수장으로 ‘드라큘라’, ‘메피스토’, ‘아이언 마스크’ 등의 노우성이 연출, J.ACO 작곡가, 지인우 작사가가 함께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2020년 1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수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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