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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캐스팅 공개...강찬, 백승렬 등

작성일2019.10.30 조회수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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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연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던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이 연말 무대로 돌아온다. 제작사 아웃스포큰은 금일 이번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6년 연극으로 공연됐던 '재생불량소년'은 이후 뮤지컬화 작업을 거쳐 2018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이어 올해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돼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극에 녹아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독특한 무대 활용 등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드윅', '알앤제이'의 강찬과  ‘모든 순간이 너였다’, ‘너를 위한 글자’ 등에 출연했던 백승렬 배우가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이자 천재 복싱선수인 반석 역을 맡았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열혈복서 승민 역으로는 ‘시티오브엔젤’, ‘레드북’의 황두현과 ‘이선동 클린센터’, ‘베어 더 뮤지컬’ 등의 김방언이 더블캐스팅됐다.

무균실의 마스코트로서 백혈병을 앓고 있는 성균 역으로는 ‘정글라이프’, ‘그날들’ 등에서 활약했던 조원석이 캐스팅됐으며, ‘정글라이프’, ‘아랑가’ 등에 출연했던 유동훈이 어 또 한 번 성균으로 분한다. 반석과 승민의 코치이자 전설의 복서였던 체육관 관장 역으로는 ‘빨래’, ‘당신만이’의 심우성이 다시 캐스팅됐고, ‘앤ANNE’, ‘빨래’ 등에 출연했던 김세중 배우가 합류했다. 무균실 담당 의사 역으로는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젊음의 행진’의 정영아가 다시 나선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제작진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연정 연출은 "병과의 사투, 곧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감정과 상태 변화에 좀 더 집중하였고, 복싱의 에너지를 통해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고 전했으며, 김예림 작곡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넘버들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강하고 더 짙고 강렬한 느낌으로 편곡해 작품을 꽉 채울 록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넘버들도 있다”고 전했다.
 

김중원, 이예인 작가는 “죽음과는 거리가 먼 청춘들이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생사를 건 치열한 병실과 링 속의 사투가 결국에는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사투로 보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 중이다”는 말을 전했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은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펼쳐지며, 1차 티켓 오픈은 11월 1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아웃스포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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