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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작가 육성 프로그램 '빅픽처 프로젝트' 선정작 발표

작성일2019.10.30 조회수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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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원금 4천만 원의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프로그램 ‘빅픽처 프로젝트’ 선정작이 발표됐다.


‘빅픽처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극공작소 마방진의 (주)엠비제트컴퍼니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진 작가의 작품 개발부터 제작,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류 보편적 담론에 흥행적 요소를 더한 중대극장 뮤지컬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일 공개된 두 개의 선정작도 이 같은 취지에 맞춰 선정됐다. 첫 번째 작품은 박강서 작가, 박은주 작곡가가 함께 만든 ‘미스 론리하트’로, 1934년 경성의 한 잡지사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정오가 '미스 론리하트'라는 가명으로 '미스 론리하트의 고민상담소'라는 잡지 내 코너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코너가 사람들이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고 상담하는 창구로 인기를 끌게 되자 일제는 이를 문화통치의 도구로 이용하려 하지만, 윤정오는 자신의 고집을 지키며 활력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두 번째 작품은 서다영 작가, 강철 작곡가가 만든 ‘프로젝트 8’이다. 스탠퍼드 감옥실험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참가비 천만 원을 받기 위해 실험에 참가한 8명의 참가자가 각기 맡은 역할인 교도관과 죄수의 입장에 과도하게 몰입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게 되는 모습을 그린다.


두 선정작은 프로젝트 전체 예술감독인 연출가 고선웅 외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쇼케이스 제작을 위한 최대 1,000만원의 작품 개발비를 지원받았으며, 향후 본공연 시 제작사 매칭 등의 유통 지원도 받게 된다.


‘미스론리 하트’는 극공작소 마방진의 서정완이, ‘프로젝트 8’는 작품의 작가인 서다영이 직접 연출할 예정으로, 오는 12월 30일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엠비제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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