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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라스(LAS)의 ‘라스낭독극장’ 오는 19일 개막

작성일2019.12.05 조회수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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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라스(LAS)가 '라스낭독극장'을 선보인다. 

즐겁게 공연을 하기 위해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집단인 라스는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라스낭독극장'은 단순히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읽어서 보여주는' 입체낭독극으로, 일반 낭독극의 형식에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시각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공연이다. 이번 '라스낭독극장'은 Part. 1, Part. 2로 나뉘어져 총 3편의 작품이 초연된다.

제일 먼저 소개되는 'REDO 리두'는 자기 자신을 잃어가며 무력감에 빠져가는 이들을 위한 음악극이다. 로봇을 만드는 것이 인생 최고의 꿈이었던 소년 기석태와 석태의 어머니 그리고 과거 석태가 만들었던 프렌드 봇 사이에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연출을 맡은 홍보람이 연출과 음악감독 및 연주자로 참여하며, 배우 윤성원, 김희연, 임현국, 임은조가 출연한다.

두 번재 작품 희곡 '딸에 대하여'는 제 36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딸에 대하여’를 무대화한다. 원작 소설은 2017년 발간 이후 3개월 만에 판매 부수 3만 부에 도달한 베스트셀러이다. 60대 요양보호사 어머니가 바라보는 레즈비언 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의 무대화는 (주)쇼빌컴퍼니의 김현준 프로듀서와 창작집단 라스의 이기쁨 연출이 합심하여 기획되었다. 신예 홍단비 작가와 이기쁨 연출이 함께 각색했으며, 노인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엄마 역에는 임유영, 엄마의 담당환자인 무연고 노인 젠 역에는 신현실, 해고된 동료의 복직을 위한 시위 중인 딸 그린 역에는 김희연, 딸의 동성연인 레인 역에 진소연이 참여하고, 이야기 속 다양한 사람들로 이강우가 호흡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작품은 가족음악극 '고구마 밭 그 랩터'이다. 이 작품은 시골하부지댁에 놀러간 꼬마 예준이가 고구마 밭에서 만난 아기 도마뱀 랩터와 함께 하는 모험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작집단 라스의 이주희가 육아를 하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으로 직접 극작에 참여했고, 각색과 작사는 이기쁨 연출이 맡았다. 이주희, 이새롬, 김희연, 임현국이 출연하며 뮤지션 백하형기의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한다. '고구마 밭 그 랩터'는 어린이가 함께 볼 수 있도록 평일 오후 4시, 주말 오전 11시 공연을 진행하며, 만 10세 어린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성인 보호자 1명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편의 작품은 Part. 1, Part. 2 두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Part. 1은  'REDO 리두'와 '딸에 대하여' 두 편이 인터미션을 두고 진행되며.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만날 수 있다.  Part.. 2는 '고구마 밭 그 랩터'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연된다. Part. 1, Part. 2 공연 모두 연극실험실 혜회동1번지에서 만날 수 있다.
 
'라스낭독극장' Part. 1, Part. 2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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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창작집단 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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