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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맞서 공연계 대표 프로듀서·배우들 뭉친다...뮤지컬 갈라쇼 'The Show must go on'

작성일2020.07.29 조회수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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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뮤지컬인들이 위기극복을 위해 한 무대에 선다.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공연계 대표 프로듀서 8인, 뮤지컬 배우 30여 명이 참여하는 뮤지컬 갈라쇼 'The Show must go on'에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국내 대표 뮤지컬 프로듀서 8인과 함께 오는 8월 29~30일 양일간 뮤지컬인들을 위한 뮤지컬 갈라 'The Show must go on! 쇼 머스트 고 온'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엠씨프러덕션 송승환 대표,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클립서비스 설도권 대표,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장우재 대표,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 CJ ENM 공연사업본부 예주열 본부장, 에이콤 윤홍선 대표 등과 세종문화회관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해 기획한 기금 마련 콘서트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한국 뮤지컬 반세기 역사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 프로듀서 8인과 세종문화회관 그리고 대표 뮤지컬 배우 30 여명,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스태프가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책과 더불어 뮤지컬인 스스로가 주최가 되는 코로나 극복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콘서트의 기부금과 수익금은 한국 공연계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뮤지컬 인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공연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과 수익금, 후원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뮤지컬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는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8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이번 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은 금액에 상관없이 뜻을 같이할 수 있다. 8월 30일 일요일 15시 공연의 경우 네이버 온라인중계로도 진행되며, 관람객은 온라인 후원을 통해서도 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기금 약 5억 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금은 세종문화회관과 외부인사로 꾸려진 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되며, 위원회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원칙을 정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및 스태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기본 생활 지원비 100만원씩을 500명에게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기금액에 따라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 및 방식은 추후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공개된다.
 

세종문화회관은 "2020 뮤지컬 갈라 'The Show must go on! 쇼 머스트 고 온!'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노래가 될 것"이라며 이어 "특히 온라인으로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뿐만 아니라 답답하고 불안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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