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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재연…진태화, 정욱진, 최민우, 송나영, 홍나현 등 출연

작성일2021.10.15 조회수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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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올해 2월 초연됐던 창작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초연 후 약 8개월 만에 재연을 확정하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8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에는 정욱진, 최민우, 송나영, 홍나현, 한보라, 원종환, 유성재, 김지훈, 김남호, 황두현이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함께하며, 새로운 얼굴로 진태화, 양서윤, 이경욱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특히,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이미 다른 스케줄이 있었던 한 명 만을 제외하고 모두 재연 무대 참여를 결정하여 작품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시대,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과 성불이라는 희망 뿐인 지박령 '옥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해웅과 옥희, 그리고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이 폐가 쿠로이 저택에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 뮤지컬이다. 

2018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되어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20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며 약 4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후 2021년 2월 플러스씨어터에서 초연 무대의 막을 올렸다.
 



형을 잃고 상실감 빠진 꿈과 희망을 믿지 않는 까칠하고 회의적인 시계 수리공 해웅 역은 '위키드', '드라큘라', '풍월주' 등에서 섬세한 연기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진태화가 새롭게 합류했다. '시데레우스', '어쩌면 해피엔딩', '광화문 연가'의 정욱진과 '최후진술', '스모크', '마마돈크라이'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최민우가 초연에 이어 출연을 확정지었다.

쿠로이 저택 주인 ‘아저씨’와의 추억 재연으로 성불하려는 지박령 옥희 역으로 '이블데드', '빨래' 등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 송나영과 '비틀쥬스', '앤' 등에서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홍나현 또한 재연에 함께한다. 

저택을 개조해 호텔을 지으려는 사업가 가네코와 굶어 죽은 아기귀신 역은 초연에 참여한 한보라와 함께 '그리스', '베어더뮤지컬' 등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양서윤이 새롭게 참여하며, 주인아저씨와 귀신들의 고참 선관귀신으로는 '풍월주', '판', '레드북'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여왔던 원종환과 '미아 파밀리아', '최후진술', '라흐마니노프'의 유성재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권세가에 빌붙어 중개업을 하는 요시다와 승천을 꿈꾸는 처녀귀신 역은 '아가사', '판', '뺼래' 등에 출연했던 김지훈과 '마이버킷리스트', '알타보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김남호가 더블캐스팅 되었다. 5년 전 사라진 독립운동자금을 쫓는 경부 노다와 장군귀신은 '프라이드', '이블데드' 등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이경욱과 '젠틀맨스 가이드', '펀홈', '풍월주' 의 황두현이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2021년 11월 18읿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0월 21일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주)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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