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이유이엔티)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2017 refreshed by sprite’(이하 워터밤)가 오는 2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워터 파이팅’(Water fighting)을 테마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워터밤’은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강력한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눈에 띈다. 미국 롤링 스톤지가 주목하는 헤비트랩 뮤지션 ‘루카스’(LOOKAS), 왕성한 활동 중인 힙합 대세 ‘비와이’(BEWHY),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에서까지 사랑 받는 듀오 ‘스컬&하하’, 건강미와 걸크러시의 상징인 ‘제시’(JESSI),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 ‘현아’(HYUNA) 등 가히 환상적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씨잼’(CJAMM), ‘딘딘’(DINDIN), ‘슬리피’(SLEEPY), ‘펀치넬로’(PUNCHNELLO), ‘DJ KOO’, ‘토요’(TOYO), ‘인사이드 코어’(INSIDECORE), ‘준코코’(JUNCOCO), ‘아스터’, ‘디디한’, ‘피치에이드’, ‘SOUNDFUZE’, ‘MAXIMITE’, ‘S2’, ‘DJ AK’, ‘MC 프라임’, ‘육성재’, ‘신수지’ 등이 참여한다.

(사진=브이유이엔티)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콘셉트인 ‘워터 파이팅’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두 개의 팀으로 나눠 팀 대결 구도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LED 송출 시스템으로 전송해 점수를 얻는 게임은 물론, 뮤지션과 함께 상대팀을 향해 물총을 발사할 수 있는 ‘배틀 타임’, 무대 특수효과를 활용해 한 시간마다 무대에서 터지는 물 폭탄을 경험할 수 있는 ‘워터밤 타임’ 등이 마련됐다.

한편, ‘워터밤 2017’은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와 함께한다.

(사진=브이유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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