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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콘서트 주간 예매 랭킹 리포트-6월2주>

작성일2009.06.15 조회수1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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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콘서트 공연 예매 랭킹
<박정현 콘서트> 감미롭고 달콤한 마지막 콘서트

1년 2개월여의 공백을 깨고 ‘10 ways to say I love you’ 7집 앨범을 발표한 박정현의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 <박정현 콘서트 - 사랑을 말하는 그 열 번째 방법>이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유학길에 오른다는 아쉬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정현의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맛보기 위한 관객들의 손놀림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2200회의 전국투어 내공이 빛나는 정찬우, 김태균의 <2009 컬투쇼>가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공연업계에서 확실한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두 남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15년 간 선보인 컬투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심수봉 30주년 기념 콘서트>가 무려 14단계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4위에 올랐다. ‘여러분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공연에는 ‘그때 그 사람’,‘사랑밖에 난 몰라’,‘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백만 송이 장미’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주옥같은 그녀의 히트곡들과 30주년을 기념 발매 앨범 타이틀 곡 ‘Beautiful Love’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선배 가수 심수봉의 30주년 기념공연에 이어 이은미의 <20주년 기념 콘서트 - 소리 위를 걷다> 서울 공연이 19단계 뛰어 오르며 6위에 올랐다. 국민가요가 된 ‘애인 있어요’를 통해 ‘맨발의 디바’에서 대중성 겸비한 가수로 거듭난 이은미는 서울 공연 이후 안산, 군산으로 이어지는 20주년 전국 투어 기념 콘서트를 강행하며 전국 20개 투어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멤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콘서트를 여는 <엠씨더맥스 라스트 콘서트 ‘잠시만 안녕'>(9위), <이승철 10집 앨범 발매기념 뮤토피아>의 안양(7위)공연이 지난 주에 이어 10위권 내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해마다 명품 콘서트로 각광을 받아온 그룹 SG워너비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흥행 가도에 시동을 걸었다. SG워너비는 ‘살다가’,‘내 사람’,‘아리랑’,‘라라라’ 등 대중들의 기호에 맞춘 노래와 다양한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엔터테인먼트적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하는 SG워너비는 창원 공연을 10위에, 데뷔 5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 오르는 서울 공연이 13단계 상승하며 7위에 오른 SG워너비 파워를 과시한 한 주 였다.


주간 공연 예매 랭킹
<시카고> 랭킹, 눈에 띄는 우먼파워 속 최정원

<시카고>, <맘마미아>, <드림걸즈>등 1,2,3위에 오른 세 작품 모두 여자들이 중심에 뮤지컬 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눈에 띈다. 특히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시카고>와 <맘마미아>의 교집합에 배우 최정원 있어 변하지 않은 그녀의 저력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월 말 폐막을 앞둔 뮤지컬 <시카고>의 저력이 계속되고 있다. 3주 연속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한 뮤지컬 <시카고>는 물오른 록시 옥주현과 탄탄한 앙상블의 조화가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예매 열풍을 더하고 있다. 벨마로 더블 캐스팅된 인순이와 최정원이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며 캐스트 별로 개성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주에 이어 두 단계 뛰어 오르며 2위에 오른 뮤지컬 <맘마미아>가 1위 자리 추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해 영화 ‘맘마미아’(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가 461만 관객몰이에 성공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에는 <시카고>의 벨마로 활약 중인 최정원이 이태원과 함께 도나 역에 더블 캐스팅 됐고, 원년 멤버 전수경 이경미 박지일 성기윤이 출연한다.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90만 명의 관객을 모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2009버전에는 영화 흥행을 통해 얻은 중년관객들의 파워를 업고, <맘마미아>의 본격적인 질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해 20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가 지난주에 이어 부동의 5위 자리를 지켜내며 7년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저력을 말끔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어 코엑스 아티움의 매력을 100%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 <형제는 용감했다>가 2 단계 상승하며 6위에 올랐다.

15일 막을 연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터벌’ 공식초청작 뮤지컬 <라디오 스타>가 무려 11단계 상승하며 7위에 자리 잡았다. 7월 2일부터 7월 5일 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더블 캐스팅 된 배우들 (김도현, 김원준, 서범석, 정준하)을 각 캐스트별로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대구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뮤지컬 <빨래>가 9위로 한 단계 순위 상승하며 6월 14일 두 달 여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앵콜공연이 영화 ‘마더’와 함께 문화계의 ‘엄마 신드롬’을 이끌며 23단계 순위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 연극으로는 유일하게 10권내에 안착했다.
                                                 
                   [2009.6.8~2009.6.14 인터파크 티켓 판매 기준]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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