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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펀스> 초연…박지일·손병호·이동하 등 캐스팅 공개

작성일2017.08.01 조회수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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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신작 <오펀스>가 오는 9월 국내 첫 무대에 오른다.
 
연극 <오펀스(Orphans)>는 미국의 극작가 겸 배우 라일 케슬러(Lyle Kessler)의 대표작으로, 1983년 LA 초연 후 각국에서공연되며 1987년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다.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 형제 '트릿'과 '필립'이 50대 중년의 시카고 갱 '해롤드'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 연극은 상처받고 소외된 세 인물이 서로를 치유하며 점차 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의 창작진과 배우들도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연극 <모범생들><베헤모스>의 김태형이 맡았고, 트릿에게 납치되는 미스터리한 50대 중년남자 해롤드 역에는 베테랑 중견 배우 박지일과 손병호가 캐스팅됐다.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트릿은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이동하와 <킬 미 나우>의 윤나무, <옥탑방 고양이>의 장우진이 연기한다. 트릿의 비정상적인 집착과 보호로 세상과 단절돼 집안에서만 지내는 동생 필립 역에는 <킬 미 나우>의 문성일과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 추연해온 김바다가 캐스팅됐다.
 
 
연극<오펀스>는 오늘 9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국내 초연의 막을 올린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악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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