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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오는 12월 개막

작성일2017.11.08 조회수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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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이 연말을 맞아 고전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3대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1986년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눈송이 요정, 호두까기 왕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환상적인 동화를 이해하기 쉽게 펼쳐 나간다. 신비로운 무대와 수준 높은 군무, 그리고 정통 클래식이 조화를 잘 이루어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꼽히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러시아 황실 발레단인 마린스키발레단의 공연 버전을 기반으로 약간의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마린스키발레단에서 23년간 예술감독을 맡았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연출과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유병헌이 각색을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눈송이의 왈츠’나 ‘꽃의 왈츠’ 등의 세련된 군무와 줄거리를 쉽게 설명해주는 마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호두까기인형> 공연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이 199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가출 청소년, 가정 폭력 및 성폭력 피해 여성 등을 공연에 초대하는 뜻깊은 행사로, 유니버설 단원들이 무보수로 출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호두까기인형>이야말로 발레단의 모토 ‘예천미지(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에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며, "이 작품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윤수경 인턴 기자(0303polly@interpark.com)
사진: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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