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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7월 개막…홍우진·조원석 등 캐스팅 공개

작성일2018.06.07 조회수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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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형식, 의미 있는 테마로 지난해 초연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내달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연극 우수작품’이자 ‘창작산실 2018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이다. 제목처럼 ‘백분토론’이라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연극 무대에서는 한 명의 사회자와 여섯 명의 패널이 ‘창조론 vs 진화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 작품은 초연 당시 실제 토론 방송의 스튜디오를 실감나게 구현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75인치 모니터 5대가 실시간으로 토론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영상 자료를 전달했고, 각 패널들의 표정도 생생하게 보여줬다. 창조론 및 진화론과 관련된 방대한 역사적, 과학적 지식을 담아낸 이 작품에 대해 ‘알쓸신잡’에 출연했던 KAIST의 정재승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 등이 “뇌가 섹시해지는 작품”, “과학자로서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연극”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1년여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는 초·재연에 참여했던 홍우진, 조원석, 양경원, 차용학, 유연, 홍지희, 김늘메, 김종현, 이지해, 정선아, 서예화, 정재헌을 비롯해 신의정, 마현진이 출연한다.
 
홍우진과 조원석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토론을 이끌어가는 사회자 신석기로 분하고, 양경원과 차용학은 진화생물학 박사이자 무신론자인 전진기로 분한다. 독과 기생충, 바이러스 등을 연구하는 기생 전문가 현충희 역은 유연과 홍지희가, 종교철학을 전공한 연예인 육근철 역은 김늘메와 김종현이 맡았다.
 
이와 함께 이지해가 기독교 신자이자 분자생물학 박사인 이성혜 역을, 신의정과 서예화가 천주교 신자이자 천문학자 겸 수학자인 우지현 역을 맡았으며, 정재헌과 마현진이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이 많은 뇌과학자 나대수로 분한다.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볼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스토리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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