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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2021 라인업 공개...'나빌레라', '윤동주, 달을 쏘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

작성일2021.01.19 조회수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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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이 2021년 연간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서울예술단은 올해 5월 '나빌레라'를 시작으로 '윤동주, 달을 쏘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및 신작을 선보이며, 지난해보터 이어온 공연 영상화 사업도 더욱 확장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예술단이 올해 선보일 첫 작품은 5월 개막하는 '나빌레라'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무대화한 이 작품은 발레를 통해 교감하는 노인과 청년의 꿈과 성장을 따스히 그려내며 2019년 초연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울예술단은 이번 '나빌레라' 재연에서 공연예술만의 판타지를 강화하고 안무의 특장점을 더욱 살려 작품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7월에는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매 시즌 인기를 끌어온 '윤동주, 달을 쏘다.'가 여섯 번째 무대에 오르며, 10월에는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모두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호평을 받았던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서울예술단은 이 작품에 대해 "재공연 요청과 OST 및 영상화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작품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담금질하여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서울예술단은 12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새로운 콘텐츠를 무대에 올린다.
 

서울예술단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연 영상 컨텐츠 개발에도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은 지난해 코로나로 일부 정기공연과 '신과함께' 시리즈의 대만 초청공연이 무산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온라인 갈라콘서트’, ‘네이버 후원라이브’를 비롯해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영상화 작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비대면 공연콘텐츠 개발과 확장에 앞장선 바 있다.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서울예술단은 올해 '잃어버린 얼굴 1895'의 극장 개봉을 추진(2월 24일 개봉예정), CGV 전국 40개 관에서 5.1채널 음향과 고퀄리티의 영상으로 선보이며, '잃어버린 얼굴 1895'를 비롯한 주요 레퍼토리 5편의 DVD를(외국어자막 포함) 출시할 예정이다. 2021년 정기공연 역시 단계적 영상화 사업을 통해 비대면 공연콘텐츠로 개발할 것이라고. 서울예술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어려운 국제교류 사업 또한 아시아권 국가에서의 공연영상 상영회 추진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여 한국적 가치를 담은 창작극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예술단은 또한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된 공모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월에는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한국적 소재의 중·대극장 공연을 발굴하고자 시도했던 ‘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 사업’ 선정작의 발표회를 갖고,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청년예술가 웹뮤지컬 창작콘텐츠 공모’ 역시 2월 중순 네이버TV를 통해 발표되며 전문 심사위원과 일반 관객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서울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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