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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팅 공개…김준수·한지상·강홍석·박혜나·벤

작성일2016.11.25 조회수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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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 1월 예술의전당에 오르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지난 2015년 전회차 공연 기록을 매진했던 뮤지컬 <데스노트>는 일본 누계 3,000만 부 이상이 발행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를 저지하기 위한 명탐정 엘(L)의 두뇌 싸움을 그린다.

새롭게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 역에 한지상이 원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프랑켄슈타인><두 도시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사랑받은 한지상은 2016년 <워킹맘 육아대디> 이후 무대 복귀작으로 <데스노트>를 택했다.
 



라이토의 일방적인 ‘처단’ 행위를 막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엘(L)’ 역에는 2015년 초연 당시 원 캐스트를 맡아 열연을 펼쳤던 김준수가 다시금 원 캐스트로 자리한다. <모차르트!><엘리자벳><드라큘라> 등 매 공연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던 김준수는 한없는 아름다움에서 타락으로 번져가는 <도리안 그레이> 이후 엘(L)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사신 역시 초연 멤버들이 캐스팅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남자 사신 류크 역에는 최근 <킹키부츠>에서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강홍석이, 여자 사신 렘 역에는 <위키드>에서 국내 최다 엘파바로 사랑받았던 박혜나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실감 나는 사신 연기를 선보인다.  
 



라이토의 여자친구 ‘아마네 미사’ 역에는 ‘또! 오해영’, ‘오 나의 여신님’ 등에서 OST로 이름을 알린가수 벤이 캐스팅됐다. 지난 2011년 뮤지컬 <오디션>의 ‘홍초록’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던 벤은 <데스노트> 오디션에서 ‘미사’의 캐릭터 분석과 대사까지 외워오는 등 강한 출연 의지를 보였다.

화려한 초연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만들어낼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사진: 씨제스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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