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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요한 수난곡' 서울시향 연주로…이안 보스트리지 함께

작성일2018.07.02 조회수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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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수난 그린 대표적인 종교음악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 지휘
'올해의 음악가' 2번째 공연…6·7일 무대
서울시향 ‘요한 수난곡’ 출연자. (상단 왼쪽부터) 지휘자 티에리 피셔,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소프라노 서예리, 알토 김정비, 바리톤 로더릭 윌리엄스, 정록기(사진=서울시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일과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흐의 전설적인 대작 ‘요한 수난곡’을 공연한다. 수석객원지휘자 티에리 피셔가 지휘봉을 잡고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복음사가 역으로 앙상블을 이끈다.

‘요한 수난곡’은 요한복음서에 실린 십자가에 못 박히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담은 종교음악의 걸작이다. 영국 가디언지로부터 “극적인 표현력이 탁월한 복음사가”라는 평가를 받은 현존 최고의 복음사가다. 전체 68곡으로 구성돼 연주시간만 2시간이 넘는 대작이다. 1부는 유다의 배신과 예수의 포박, 베드로의 부인을 담고 있으며 2부는 빌라도의 심판과 매질, 판결과 십자가형, 예수의 죽음, 매장을 다룬다.

이안 보스트리지는 서울시향이 매년 정상급 음악가를 초청해 그 음악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신설한 ‘올해의 음악가’ 첫 아티스트다. 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접근과 독창적 해석, 특유의 미성으로 ‘이 시대 최고의 성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번째 내한인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수난곡’의 해설자인 복음사가로 참여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통찰과 극적 표현능력을 모두 발휘해 노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넓은 레퍼토리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소프라노 서예리를 비롯해 알토 김정미, 바리톤 정록기, 영국 출신의 바리톤이자 작곡가인 로더릭 윌리엄스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오르가니스트 뱅자맹 알라르, 서울모테트합창단이 합류해 전 인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대한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티켓 가격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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