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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막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영화버전 캐릭터컷 공개

작성일2019.06.27 조회수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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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이 앞서 공개된 현실 캐릭터와 다르면서도 유기적 관계를 가진 1인 2역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1940년대를 배경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할리우드에 입성한 신인 작가 스타인의 영화 시나리오를 작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하나와, 작가 스타인이 만든 시나리오 속 주인공인 사립탐정 스톤이 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영화 속 에피소드가 극중극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극 중 동일 인물인 스타인과 스톤 이외의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1인 2역을 연기하는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스타인 역으로는 최재림과 강홍석이, 스톤 역으로는 이지훈과 테이가 열연을 펼친다. 이 두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현실 세계에선 작가 스타인과 함께, 그리고 영화 속의 세계에선 극중 주인공 스톤과 합을 맞추게 된다.

극 중 현실과 영화 속 세계가 나뉘어져 있고, 캐릭터들도 다르게 구분돼 관객들의 이해와 정확한 구분을 위해서 조명과 영상, 의상, 분장 등 무대 기술을 동원해 현실 세계는 컬러감이 있는 밝고 화려한 톤으로, 영화 세계는 흑백톤으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맞춰 영화 속 캐릭터컷도 영사기 안에서 방금 찍힌듯한 느낌의 흑백 톤으로 작업했다.
 









현실 세계 속에선 작가 스타인을 괴롭히는 심술맞은 할리우드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버디 피들러, 영화 세계에선 검은 돈으로 유혹하는 스폰서이자 영화계 거물 어윈 어빙 역에는 정준하, 임기홍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엉뚱한 매력의 버디의 아내 칼라 헤이우드, 그리고 영화에서는 탐정 스톤을 곤경에 빠트리는 킹슬리가의 젊은 사모로 미스테리한 인물이자 팜므파탈 캐릭터인 어로라 킹슬리 역은 백주희와 가희가 나선다.
 









현실 세계에서는 스타인을 위축시키는 유능한 여자친구 게비, 영화 세계에서는 아직도 스톤의 잊혀지지 않은 헤어진 옛 애인이자 섹시한 여가수 바비는 리사와 방진의가 참여한다. 또한 현실 세계에서는 작가 스타인을 사랑하는 버디의 비서 도나, 영화 속에서는 탐정 스톤과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비서인 울리 역은 김경선, 박혜나가 나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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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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