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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옥주현, 손승연, 정선아,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 남경주 등 캐스팅 발표

작성일2020.12.01 조회수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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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가 주역 1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위키드'는 한국어 초연부터 전 시즌을 이끌어온 오리지널 배우와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줄 배우들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먼저 한국어 초연을 이끈 최초의 엘파바와 글린다의 옥주현과 정선아가 7년 만에 에메랄드 시티에서 만난다. 서로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며 성장하는 실제 엘파바와 글린다 같은 케미스트리로 한국어 초연을 성공리에 이끈 주인공이다.

수많은 타이틀 롤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온 옥주현이지만 '위키드'는 더욱 특별하다. 엘파바라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해 ‘엘파바에 자신을 투사한 것 같다’라는 극찬을 받은 그녀는 "'위키드'에 다시 돌아오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다"며 마치 어제 벗었던 엘파바의 옷을 다시 입은 것처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정선아는 한국 전 시즌에 출연했으며 글린다 최다 공연이라는 쉽게 깨질 수 없는 기록을 세운 주인공. 한국의 오리지널 글린다라고 불릴 정도로 철없는 귀족 소녀에서부터 오즈를 이끌어 가는 마녀로서의 드라마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선아는 마지막 무대 그 순간부터 그리웠다고 할 정도로 '위키드'는 애정을 가진 작품. 글린다로 1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될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글린다를 캐릭터 포스터에 담아냈다.
 



또한 엘파바 역에는 폭풍 가창력의 손승연이, 글린다 역에는 뮤지컬계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나하나가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손승연은 놀라운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MBC ‘복면가왕’ 8연승, KBS ‘불후의 명곡’ 7회 우승 등 새로운 화제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아티스트.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활동을 넓혀가는 그녀가 모든 계획을 뒤로할 정도로 욕심낼 수밖에 없었던 캐릭터가 엘파바였다. 2번째 도전 끝에 빗자루를 손에 쥐게 된 그녀의 오디션을 본 크리에이티브 팀은 브로드웨이 초연의 엘파바인 이디나 멘젤의 외모와 목소리를 떠올리게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매력의 글린다로 크리에이티브 팀을 사로잡은 나하나는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며 성장하고 있는 뮤지컬계의 블루칩. 캐릭터의 표현력과 무대에서 시선을 앗아가는 매력, 청명한 목소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시라노', '빅피쉬'에서 이어 '리지'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이번 작품에 네사로즈로 지원했지만 극적으로 워너비 캐릭터 글린다로 캐스팅 된 나하나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첫 버블 드레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마녀의 사랑을 받는 로맨틱한 히어로 피에로 역에는 훤칠한 키와 장난끼 넘치는 미소, 동시에 날카로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한 서경수가 이름을 올렸다.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능청맞게 표현할 서경수는 피에로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경수와 함께 피에로 역에 캐스팅된 진태화는 귀족적인 부드러운 매력의 외모와 겉모습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피에로를 준비하고 있다.  

'위키드' 세계를 이끄는 마법사와 모리블 학장은 베테랑 배우들이 맡아 무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한국어 초연부터 전 시즌에 출연한 마법사 역 배우들이 돌아왔다.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 남경주는 이번 시즌 배우 중 '위키드' 다 출연한 배우다. 선과 악을 오가는 이중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상준 역시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다시 한번 마법사를 맡는다. 선과 악, 유쾌함과 섬뜩함을 오가는 카리스마의 모리블 학장 역에는 베테랑 배우 이소유가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맡는다. 또한 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한 실력파 배우 김지선이 강렬한 인상의 모리블 학장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쉬즈 대학 유일한 동물 교수인 딜라몬드 교수 역에는 '위키드' 전 시즌에 출연해온 이우승가 새롭게 맡았으며, 엘파바의 동생인 네사로즈 역에는 '레미제라블'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신예 전민지, 보크 역에는 tvN ‘더블 캐스팅’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임규형이 맡는다.

김수현, 백두산, 손의완, 오유나, 유정희 등 '위키드' 한국어 초연부터 앙상블, 스윙, 댄스 캡틴을 맡으며 한국 공연의 매 순간을 함께 해온  ‘위키드 스페셜리스트’ 배우들 역시 함께한다. 여기에 '위키드'로 무대를 꿈꿔온 새로운 배우들의 에너지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도 환상적인 37명의 에메랄드빛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남자 앙상블에는 주민우, 이경준, 차형도, 박성룡, 유정희, 신재희, 송임규, 최재훈, 곽대성, 여자 앙상블에는 홍윤영, 조은희, 손의완, 조은, 박규연, 박시인, 남궁민희, 김수현, 나정숙이 맡는다. 스윙배우는 백두산, 이종찬, 전걸, 오유나, 윤유경, 박보영이 맡는다.

뮤지컬 '위키드'는 5년 만의 공연으로 2021년 2월 중순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5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2월 첫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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