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김연아 아이스쇼 “세계 챔피언 다 모였네!”

작성일2012.05.04 조회수1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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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김연아가 아이스쇼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를 앞두고 3일 오후 리허설 현장이 공개되었다.


‘피겨 낙원’을 주제로 구성될 이번 쇼에서는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한 김연아의 새로운 프로그램 두 개가 선보인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마이클 부블레가 부른 ‘올 오브 미’는 남자 가수 재즈곡인 만큼 김연아가 남장으로 등장, 자켓과 모자 등 소품을 활용한 색다른 안무를 선보이며,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에서는 김연아 특유의 돋보이는 애절한 감성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연아는 공개 리허설 후 “관중들이 이벤트를 통해 짧지만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좀 더 특별한 것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관객들이 스케이터들과 함께 입장하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그간의 아이스쇼와는 차별성을 두고자 했음을 밝혔다.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리허설 중에도 너무나 황홀해 흥분되는 순간이 있을 정도”라고 극찬했듯, 무엇보다 이번 쇼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현재 세계 피겨스케이트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화려한 캐스팅.


김연아가 금메달을 거머쥔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부문 금메달을 딴 에반 라이사첵, 페어 부문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와 자오 홍보를 비롯, 김연아와 빙판 위의 승부를 벌여왔던 2012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 5년간 꾸준히 김연아와 아이스쇼 무대에 서고 있는 2011, 2012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패트릭 챈 등이 올 봄 아이스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김연아를 이을 샛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곽민정, 스케이트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국내외 청소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하고 있는 김진서 등 떠오르는 신예들과 러시아 아크로바틱팀이 함께 하는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는 오늘부터 주말인 6일까지 3회 공연을 이어나간다.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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