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이라니...
정말 긴 시간동안
그토록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으며 살아왔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계속 계속 멋진 노래들을
들으며 살아가길 바래요. 제가!
계속 계속 멋진 노래를
불러주시길 바래요. 당신께!
역시 이선희 였습니다.
공연보는 내내 소름이 돋아서~
정말 노래 잘하시는거 같아요~
그런데..ㅠ,.ㅠ 8시 공연에는 이승기가 초대 가수로 왔다구 하더군요..
힝..ㅠ,.ㅠ 미리 알았으면 그시간으로 예매해서 보는건데..
사전에 그런거 미리 띄워 주셨으면....
이선희님은 가창력이 대한민국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대단하시다는 사실은
전부터 알고 있었고 콘서트는 이번이 두번째 보는 것이였습니다.
콘서트뿐만 아니라 행사에서도 자주 뵈었지만 볼때마다 항상 설레이는 맘이 생기게
하는 알수없는 힘을 가지고 계시네요. 언제까지 가수생활 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저에게 주신 기쁨, 항상 잘 간직할게요.
써니언니의 공연을 보고자 목포에서 상경한 언니와 두 손을 잡고 문화의 전당을 습격했습니다.
2천여석의 꽉찬 객석과 혼열일체가 되어 열창하는 써니언니의 모습에 감격했습니다.
여타 언론에서 보인 모습과는 다른 아주 새로운 시도(원더걸스의 NOBODY등..) 또한 황홀경에
빠져 버렸답니다^^
20년째 골수팬인 언니도 목포에서(5시간 기차) 온 피로도 잊은채 감격하니 더할나위 없이
기뻤답니다^^
다음 공연이 넘 기대됩니다~~
암튼 훌륭한 공연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참참~~이승기씨두 자주주 공연에 와주셨음 좋을 것 같네요^^
완전 분위기 UP 시켜 주었습니당^^
써니 언니 앞으로도 영원히 아름다운 음성 고운 음색으로 저희곁에 있어주세요^^
역시 한국 제일의 여가수임을 느꼈다. 자긍 ㄴ몽에서 뿜어나오는 힘있고 폭 넓으면서 맑은 목소리. 역시 음악은 현장에서 들어야 그 느낌을 알 수 있다고 본다. 라디오나 으향 기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무래도 원음에 있는 무언가가 빠져나간 듯한 느낌이 있다.
공연 중간 이 승기의 노래를 들으니 더욱 그런 느낌이 강했다. 라디오에서 들을 때는 무언가 빠진 듯한 힘이 딸림을 느꼈는데 현장에서 들으니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히 공연장에 가서 들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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