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안했고
무엇인지도 모르고가서
본 공연이예요
그런데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아이들과 웃음이 끊이지않게
웃음과 함께 잘 본 공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를 아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해주심을~??
잘봐습니다
가족의 사랑과 아빠의 역활을 다시 느끼게 해준 작품이였습니다
대박나세요
오랫만에 딸과 함께 데이트.
날씨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아빠와 공연을 같이 본다는 소식에 딸은 기분이 좋았다.
관람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딸이 엄청 좋아하고, 한컷 한컷 넘어 갈 때마다 공연장이 어두워지면 끝나는게 아쉬운지 끝나냐고 계속 물어본다.
1시간의 공연이 짧게 느껴지도록 시간도 금방가고,딸아이의 웃음이 멈출줄 몰랐던 공연이였다.
평소 좋아하던 책의 내용이라기에 초2 딸이 얼른 신청하라고 해서 보러 가게 되었어요
또래 친구 한 명 같이 가서 봤는데 두녀석 집중해서 열심히 보네요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신나게 웃고 박수 치고 너무 즐거웠어요
관객 호응이 조금 안타까웠지만^^;; 연령층이 어리니까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요
5살정도부터 초2정도까지 즐겁게 볼 수 있는 뮤지컬이었어요
함께 간 친구는 처음 보는거라기에 책도 추천해주었더니 신나서 도서관에 가겠대요
끝나고 배우분들과 찍는 사진도 너무 즐거웠어요 다들 밝게 마지막까지 손 흔들어 주시고
아쉬운 부분은 노래 부분에서 살짝 음향이 커서 못알아듣는 부분이 있는거였어요
다음에도 또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방에도 자주 와주시길 부탁드려요
- 항상 아이들과 함께 보는 아줌마..입니다 저 어릴적엔 지방엔 이런 공연이 절대 1도 없었다지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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