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음악회 잘 안가봐서 오케스트라인줄 잘못 알고 갔는데
피아노4중주곡 등 정말 매력있었어요!
서울시향 수석이신 분들이라 연주실력은 뭐 말할 것두 없구요
정말 소름끼치더라구요!
다음에 또 기회있으면 가보고싶습니다 ^ ^
good
연주 모두 좋았지만 마지막 피아노4중주가 특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사실 여느 음악가에 비해 브람스는 친숙하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체임버홀은 작은 실내악을 하기에 적절한 장소였고, 아담한 분위기에서 연주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피아노 4중주곡 제1번 g단조 였는데요..
연주시간은 제일 길었지만 가장 짧게 지난 거 같았구요..
관객들의 청중 매너 뿐만 아니라 거듭되는 커튼콜에도 웃으며 앵콜곡까지 연주해주시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보니...바쁜 와중에 보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공연/연주회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피날레를 장식한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고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브람스는 정말 가을에 잘 어울리는 작곡가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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