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별로예요.
관람 후 아이들이 돼지 되지 말자고 하고 교육적으로 좋은 관람이었습니다.
1. 뮤지컬이 시작되고 배우들이 나오며 부산스럽게 말하는 도입부에 마이크 에코가 너무 커서 말소리가 울려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바로 조치해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꽤 오랫동안 울리는 상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2. 한겨울에 에어컨이 나왔습니다. 공중에서 찬 바람이 계속 나오는 바람에 덜덜 떨며 관람했고 우리 아이는 그 날 이후 코감기에 걸려 약을 먹고 있습니다.
3. 저작권이 있다는 이유로 5000원을 받고 배우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무대배경이 아닌 상관없는 바깥에서 사진을 찍어주셨고 뽑아주신 폴라로이드 사진속 제 아이는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얗게 나왔네요. 이런 사진을 5000원이나 주고 찍었습니다.
리허설을 하며 음향체크를 했는지, 공연장 온도에 신경을 썼는지 의심스러운 최악의 공연이었습니다.
이 한파에 공연장에 히터도 안틀어주시고 ....
내용은 좋았지만
춤과 노래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잘 관람했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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