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였어여
딸이 재미있게 봐서 좋았습니다
다음 버전도 빠른 시일내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시크릿쥬쥬에 푹빠진딸이 좋아하네요
우선 공연장이 넘 추웠구요
연기자분들 에코가 넘 심해서 대사 전달이 잘 안되구요
소녀들의 특유성을 연출하기 위해 조잘거리고 재잘거리는
연기가 많이 나오던데 다소 시끄럽다 느껴지더라구요
한분한분 대사할땐 그나마 나았는데 서로 대사칠땐
진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하고 느꼈는데
애들은 오죽할까 싶었어요
두 딸아아가 너무 좋아하는 시크릿쥬쥬이기에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얼른 예매했습니다.
이미 맨앞 가운데 자리는 정말 빠르신분들이 선점하셨지만 저희도 그다지 나쁜 자리는 아니었었네요.
친숙한 노래들이 나올때마다 아이들이 따라서 부르고 저도 하도 많이 들었던지라 잘 따라불렀네요.
애니메이션으로만 보였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나오니 신기해하고 재밌어 했네요.
근데 어떤 아이가 뒤에서 그러더군요... 똑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ㅋㅋ 웃음이 나와서...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하는고로...뭐 닮지 않아도 어떻습니까.
우리 아이들이 재밌어 하는걸...
볼만은 합디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다만 둘째아이는 아직 어려서인지 원래 산만해서인지 궁뎅이를 잘 못붙이고 있긴했지만~
못보신분이 있다면 선예약하셔서 할인받아서 관람하시기 바래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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