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도 공연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분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에 깜짝 놀랐어요.
실화라니 너무 씁쓸하고 무서웠던 공연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극의 완성도도 높았고, 배우 4분 연기 정말 너무 잘하세요...!
그리고 4D인 줄... 아 진짜 이건 직접 보셔야 해요 ㅎㅎㅎㅎ
극 중에서 학생을 괴롭히는 분이 있는데, 그거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제가 무대 위로 뛰쳐 올라가서 진짜 그 분 머리끄댕이를 잡고 내려오고 싶다는 충동이...ㅠㅠㅠ
아오~~!!! 이런 느낌 진짜 첨이었어요!!! 그만큼 연기를 진짜 잘하신다는 거겠죠?
그 분 뿐 아니라 4분 모두의 연기력에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정말 무섭고 또 재밌게 본 연극 이었습니다. 진짜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강추 드립니다~!!!
스토리도 좋고 공포연극답게 중간중간 공포요소들도 좋았습니다
뻔한 학교괴담 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리얼한 연기때문에
너무 감정이입해서 화도 막 났었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고민해볼만한 이야기 이기도 했어요.^^
시원한 실내 덕에 공포가 더 해지고, 옆사람의 비명소리에 더 무시무시해졌어요
좀 좁은 좌석덕분에 연인끼리 붙어있기도 딱임ㅎㅎㅎ
음산한 무대장치부터 공포감을 조성하며 어두운 분위기에서 음향이 전율을 느끼게 하는 효과로 대박 긴장과 공포를 느낄수 있었던 스릴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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