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쎈언니 박씨가 온다! Yohangza+Youth =여행자극장 청소년 공연 페스티벌 #첫 번째 공연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낭독이 아닌 고전의 재해석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드라마＇ 형태로 공연되는 이 작품은 관객들로 하여금 보이는 것, 들리는 것 이상을 상상하게 하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고전작품 〈박씨전〉은 병자호란의 아픈 현실을 문학으로 극복하고 위로받고자 했던 시대적 배경 속에 탄생한 소설로 당시 여성으로서 용골대를 퇴치한 ＇박씨＇라는 영웅 캐릭터에서 통쾌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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