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다ㅠ
달달한 노래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 좋아하는 곡들 마니 들려주면 좋았으려만,ㅋ ㅋ
Chocolate Legs를 비롯한 모든 곡에서
에릭 베네의 목소리만으로도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짧은 시간과
가장 듣고 싶었던
Still With You, Hurricane, Cracks of My Broken Heart
을 듣지 못해 아쉬움 가득한 공연이었다.
10점만점에10점 !!
꿈만같던시간
최고의무대 최고의목소리
하지만, 너무짧아서 아쉬웠다는..
정말 너무 짧았음 ㅠㅠ
목소리의 질감이나 보컬 스킬이야 더 말할 나위 없을 훌륭한 가수였지만...
그 음악에 빠져들만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물론 나름대로 신나고 재미있었지만 선곡이나 공연 시간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잔잔한 그의 목소리에 눈물이 찔끔.
무대매너도 정말 최상이였고,
음악 하나는 죽여줬다고 표현하고 싶다.
하지만,
정말이지 내가 듣고싶었던 Still with you를 불러주지 않아서
굉장히 아니 너무나 아직까지 아쉽다.
다음 번에 그거 불러주려고 다시 오겠지 했다.
잔잔하고 은은한 가수라고 알고있다.
무척 감성적이고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알고있다.
해서 그날도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려나보다 하고
다른 가수들에 비해 공연장도 협소한 곳에서 하는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너도나도 뛰어나가 방방 뛰는 모습에 솔직히 좀 실망했다.
댄스가수가 아니고, 난 당신의 R&B를 좀 더 감상하고 싶었단 말이다.
어쨌든 돈이 아깝지 않은 최상의 공연을 선사해준
Mr. 에릭베네에게 감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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