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란 무엇인가?
당신의 열정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열정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 사춤2~ 포에버!

대학로에서 수 많은 공연을 보면서

대부분 연극, 뮤지컬, 그리고 영화까지 대부분 비슷한 장르들만 보다가!



갑자기 "댄스뮤지컬"이란 융합의 장르가 등장해서

과연 이 장르는 어떤 공연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공연도 아니고, 벌써 10년이 넘은 공연이라고 하니

그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좋은 기회가 생겨 가족들과 함께 관람을 하러 갔다.



장소는 사춤 전용관이라고 해서, 혜화동로터리 부근에 위치해 있었는데

사실 소극장 공연장 대부분 약간 어둡고, 자리도 불편하고, 여러모로 협소한 느낌이 있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사춤 전용관 정말 생각보다 좋아서 좀 놀랐다.



시설도 깨끗하고, 앞뒤 간격도 넓고. 그리고 무엇보다 방역이라고 해서

앞줄과 뒷줄을 모두 간격을 띄우고 공연을 넉넉히 관람해서. 아주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쾌적한 공간이다보니. 여러모로 안심도 되고 좋았다!!



그러면, 공연의 내용은? 정말 굿! 아니 베리굿! 엑설런트이다!



후기를 쓰는 본인도 막춤에는 일가견이 있고, 아무때나 즉흥적으로 프리댄스도

막춤으로 출수 있는 내공있는 소유자이긴 하지만! 왕년에!!! (^^ 농담이다)



여기 등장하는 배우분들은

춤을 꽤나 잘 추는 분들만 모아놓은거 같다. 정말 춤 끝판왕들만 모아놓은 듯하다!!!!



그리고 춤의 장르도

힙합, 브레이크댄스, 케이팝, 탱고, 현대무용. 째즈, 비보이....

온갖 장르의 춤을 다 보여준다.



그리고. 젊은 배우분들의 춤 솜씨 못지 않게

노래도 엄청 수준급이고!

성장드라마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짧은 스토리였지만 강렬하게 느껴졌다.



대학로 왔다갔다 할때마다

포스터 보면서. 봐야지 봐야지 하고 마음속으로만 외치고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정말 뿌듯하고 만족할 정도로

좋았고! 함께 관람한 아이들도 너무너무 신났다고! 다음에 원모타임을 외치길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더 관람하고 싶을 정도이다!



춤꾼들이 모여. 하나의 스토리를 연기하고

춤으로 완성하는 뮤지컬을 보니

눈도 호강. 귀도 호강. 현란한 춤사위에 너무도 신기하기도 했고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도 호강!



참 좋은 공연 좋은 기회로 잘 봤고

다시 또 기회가 되면. 주변분들 지인분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

또 보고 싶어지는 추천할만한 댄스뮤지컬이다!



간만에 박수를 많이 쳤더니. 손이 얼얼하고. 너무 초집중해서 봤더니

칼로리 소비가 좀 심할정도로 엄청나게 즐기고 온 공연이다! 너무 재미있고

흥겨웠다!!!



마지막으로 배우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난번 사춤1을 보고 너무 반해서 사춤2 보았는데 역시 대단하네요~ 여러 장르의 춤이 다 섭렵되었네요~ 한시간 반동안 쉬는 시간없이 진행되는 배우들의 열정 최고예요~ 신나게, 화끈하게 춤의 열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춤은 보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그것도 미치도록 준,선,빈 세친구의 춤으로 엮는 성장스토리 관객과 배우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열광적인 공연 이었습니다 같이 박수치며 같이 호흡하며 젊음의 열기를 불사르다 왔습니다 힙합,브레이크댄스, 현대무용, 째즈,디스코 케이팝 댄스,탱고 의 춤들을 보며 와우를 연발하며 그들의 춤에 환호하고 말이 필요없이 춤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 외국인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꾸며진 공연이라 더 좋았습니다 외국인 관광상품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만큼 완벽했습니다 정말 최고 입니다 이날 젊은 중국아이들이 공연을 보러 왔었는데 정말 흥겹게 보고 즐기더군요 젊음은 정말 좋은거라 느껴졌습니다 객석에 앉은 앞에 있던 여자분 배우와 호흡하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재미났습니다 나가서 음악에 맞추고 드럼스틱으로 쿵쿵따리 쿵쿵따를 하며 춤추는 모습이 배우해도 될 듯 했습니다 참 흥겨웠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빠져들게 하는 공연 이었습니다 삶이 무미건조 하다고 느낄때 뭔가 색다른걸 원할때 사춤이 딱입니다 완전 찐입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보고픈 공연 1위 입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자리 건너뛰기 앉히는것. 한열씩 통째로 비우고 앉는것.
글쎄. 관람객들이 마스크 벗고 관람하는 분들 많더군요.
지금 다른 공연장 어딜 가도 마스크 벗고 관람 하는 것 상상할 수 없습니다.
문진표는 굳이 뭐하러 받습니까.
그 정도로 띄엄띄엄 앉게 했으면 마스크도 꼭 끝까지 쓰게 해주세요.

그리고 공연에는 스토리가 부실해서 너무 부실합니다.
뭔가 스토리를 넣어보려고 한 것 같은데 중간에 짝사랑에 악몽, 그리고는 잘 연결이 안 됩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섹시 댄스가 너무 반복되요.
유난히 나이든 아저씨들이 관람객에서 꽤 보이셨는데 여러가지로 민망하고. 공연이 저렴해 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한 고연은 아닌듯 한데 말이죠.

중간에 관객들을 무대위로 자꾸 끌어들이는데.
코로나 전이라면 나름 흥미로운 무대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아니죠. 마스크 쓰고 올라서 시키는대로 따라하는 그 분들을 보는게 힘듭니다.
마스크로 얼굴 다 가렸는데 아무리 시키는대로 해도 씬의 느낌이 살지 않아요.

관객들 끌어들이지 말고
또 관객들 보고 자꾸 박수치라고 하고 손머리위로, 일어나라고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컨셉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러려면 스토리를 보강하셔야겠죠.

마스크 코까지 덮어쓰고 일어나서 뛰는 것 무리 입니다.
멋진 춤을 추셔도 소리 지르는 거 잘 안되요. 소리 질러도 잘 안 들리고요.
그런데 호응 없다고 민망해 하시는 것 보는 것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힘듭니다.


땀흘리며 몸 사리지 않고 열정적인 춤을 췄던 배우들에게는 박수를 보내지만 너무도 아쉬운 공연.
연출, 제작진의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