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후기 남기는것 같아요~ 저희애가 딸이지만 성격이 여자여자 하지는 않아요 항상 오빠랑 칼싸움하고 뛰어 놀고 밖에 나가는걸 참좋아해요 집에서 하루도 빠짐 없이 미니특공대를 보는데 하도 노래를 불려서 뮤지컬을 보여주자 싶어서 예매를 했어요 일년에 10편 이상 뮤지컬 보는것 갖은데 단한번도 나오자 마자 엄마 엄청 재미 있었어 또보러 들어가자 라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 첨으로 말을하네요 최근에 신비○○○을 보러 갔지만 저래 말하지는 않았어요 대구에 또하면 보러 가야 겠어요 똑같은 내용 보여 주는건 신비○○○이후 첨이네요 조만간 대구에서 또 만나고 싶어요~~ 기대 할께요~~

미니특공대와 손도 잡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시고 너무 좋았네요 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딸은 또 보러가자고 하네요

유아방석이 없었던 점은 아쉽지만 그건 공연장탓이고, 공연은 진짜 지금까지 본 유아 뮤지컬중에 최고였습니다. 한 아이 한 아이 손 잡아주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무대매너도 진짜 좋았구요 내용도 알차고 진짜 재밌었어요ㅋ 어른도 새삼 재밌게봤네요ㅋ 전반적으로 되게 연습하신 느낌이 났고 진짜 영웅처럼 아이들 눈에 비춰졌을거같아요^^ 또 동선을 잘 짜서 한 인물만 스쳐지나간게 아니라 주인공 넷 모두 스치듯 볼수있어서 더 좋았네요ㅋ 인물 싱크로율도 너무 좋았구요, 다만 무대에 등장하는 문 때문에 스크린이 가려서 좀 아쉬웠어요 구성도 좋았고 갈수록 생각외의 장면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았어요ㅋ 개그포인트도 잘 잡았고 진짜 이 공연팀 이대로 다음에 또 미니특공대 극본짜서 공연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너무좋았습니다. 그리고 제발 어린아이 부모님들 애들 자리이탈 시키지마세요ㅜㅜ 악수하는 타이밍에 작고 귀여운 아이 내보내시는분들 많으시던데 추억도 추억나름이지 끽해야 3살난 애기 어른한테 발로 차이거나 다치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스텝들이 아이 돌아다니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데도 자기아이 안챙기고 어수선한 분위기 틈 타서 자리이탈하는 사람들 때문에 눈살찌푸려집니다 ㅜㅠ

좌석은 상당히 불편했지만 아이가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박수치면서 재미있다는 말을 계속 했어요 내려와서 손도 잡아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팬서비스도 대박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공연장에서 봤으면 하네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

미니특공대 첫 관람이였어요 어느 공연보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직접 내려와 한아이 한아이 다 손잡아주고 머리쓰다듬어주셨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 루시하고 볼트하고 새미하고 맥스하고 손잡았어요 오늘 너무 재밌었다고 엄지척해주네요 다음 공연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