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이 등치가 커서인지 몸 움직임이 조금 둔한거 말고는 내용도 알찼고 노래들도 신나고.. 특히 관객들과 소통하던 티~라노 ..티~라노.. 티티~~라노라노~ 아가들이 너무 신나했답니다. 다음에도 이런공연이 있다면 또 보러가야겠어요^^

아이가 만족해했고 즐거워했어요^^ 단지 .. 앞에서 고고다이노 장난감 사줬는데 소리도 나왔다 안나왔다가 접촉불량인거같아요...

재미있음

재밌었어요

아이가 어려서 전국 온갖 공연을 다 보러 다닌 아빠입니다.

아이들 공연 많이 보러다녔지만
이렇게 내용도 없고 볼거리도 없는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캐릭터 홍보를 위한 공연이란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내용은 좀 보강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집중할 만한 내용도 없고
교훈적인 설정도 없고
주제가 반복해서 부르는 것 외에는 도대체 아이들에게 뭘 보여 주고 싶은건지.

캐릭터들은 탈만 쓰고 나와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틸쓰고 움직일 수 없으니 관객석으로 내려와서 아이들과 만날 수도 없고
정말 이건 돈을 떠나서 어린 관객에 대한 배려가 없는 공연입니다.

천안시민문화 회관 공연 시설도 최악입니다.
의자는 좁고 낮아서 아이들의시선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방석도 준비 안되어 있고
안개 효롸를 내려고 기계를 돌리면 쾌쾌한 곰팡이 냄새, 석유 냄새가 나고
정말 공연도 시설도
이런 최악의 공연은 처음입니다.

추신 : 공연 후 사진 촬영 때는 캐릭터 하나가 빠져있고
아마 즉석카메라 사진 각도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그 친구를 보러 온 아이들은 얼마나 실망할지.

애니메이션 담당 회사는
캐릭터 홍보를 위한 고민을 다시 해보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