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우리나라 악기들과 어울려 듣기 좋았습니다.
특히, 장구의 솔로무대가 기억에 남네요~~~
해금도 소리가 아름답고, 중간에 직접 참여하는 부분도 좋았어요.
특히 아이들에게 음악이 우리 생활속에 있고, 모든 소리는 음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 아이도 참여해봤음 좋았는데...기회를 놓쳤네요 ^^;
그래도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놓치지 않았어요.
외국인 분들도 꽤 있으셨는데, 주변 외국인 친구들이 있어서 추천해 주었답니다.
가야금, 아쟁,해금,북,장국, 징 등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들이 총 출동!!!
저희 아이는 아주 열심히 보며, 끝나고 나서
""쾌지나 칭칭나네""를 흥얼거리더라구요 ㅋㅋ
가족들과 함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린들도 입장가능하였고, 특히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공연이어서 어린이도 70분이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울까지 가지않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가진 경기도 국악당에서 공연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국악 공연이라 기대하는 공연이었습니다.
국악 공연이지만 세련미 넘치고 에너지 폭발하는 현대적인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단순한 사물놀이나 전통 국악 공연을 생각하고 가면 깜짝 놀랄 공연이네요.
참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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