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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인디록, 뮤지컬, 연극 등 폭넓은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예술인 ‘이자람’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오롯이 소리꾼으로서 무대에 선다. 소리꾼 ‘이자람’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전통 판소리 시리즈 <바탕>의 첫 공연이 오는 5월 4일(토) ~ 5일(일) 양일에 걸쳐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자람은 판소리 작품으로는 유례없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창작 판소리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의 창작자이자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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