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의 햄릿공주> 때 반해 이번에도 관람했습니다! 가벼운듯하면서 무거운 내용이에요. 지금 20대 후반인데 나중에 30대가 되면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초반에는 이해가 안 가던 주인공들이 점차 공감 가고 이해가면서 언젠가 책에서 봤던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남 모를 전투 중이니 언제나 모두에게 친절해라'' 담에 또 좋은 연극 만들어주세요!
극단 99도 연극은 항상 실망시키지 않네요!
대한민국 청년들의 고민을 잘 담아내었고,
재미있는 요소도 많이 가미되어 있었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연극 부탁드립니다.
다음 공연도 기대하겠습니다~
연극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고 캐릭터들의 복합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더 집중하면서 봤습니다. 덕분에 언니랑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2016년, 2017년도 밥상머리에 이어 2019년의 밥상머리에서는 작품에 담긴 감정이 더욱 묵직하게 다가왔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 덕에 세 친구가 주고 받는 대화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종업원 말숙이 더욱 공감되었다. 또한 무대 위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연극을 관람하는게 아니라 세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 같았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곱씹게 되는,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공연 보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생각도 많아졌네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진짜 현실을 옮겨놓은듯한 모습도 좋았습니다 특히 태식? 역할 배우 분이 재밌더라구요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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