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시작은 한 남자(현직 의사) 바위에 올라 자살을 시도 하지만 한 발자국만 내 딪으면 세상과 결별할수 있어서 자살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지만그는 결국 한발자국을 더 내딛지 못합니다 그리고 몰려오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찾아간 유림식당. 유림식당에서 음식을 먹고나서 삶의 의욕을 찾게되고 이런 음식을 만드는 식당에서 요리를배우기 위해 취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맛집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유림식당에 잠입한 여기자.죽은사람도 살려낸다는맛집 유림식당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당일 영업종료 밤만되면 요리재료를 준비하러 나가는고태와 명태 9년간 근무하면 분점을 내준다는 유림식당 사장 맛집에 대한 휴먼 스토리인줄 알고 보러간 유림식당인데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네요 1999년 21년 전에 개봉한 영화 신장개업이 생각난 영화 였어요.신장개업은 중국집이 배경이고 유림식당은 일반식당 이야기.홍콩영화중 만두라는 영화도 신장개업과 유림식당의 주제가 아주 유사 하네요 의사였던 주인공, 여기자, 종업원 명태와 고태 그리고 유림식당 주인장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요? 파격적인 반전이 있는 유림식당이었습니다

엄마랑 모처럼 크리스마스에 공연을 같이 봤는데,기대뵈다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강추해요!

전직 의사와 현직 기자가 베일에 싸인 산골짜기 속 허름한 모습의 유림식당에서 동문수학하며 수제로 익히면서 식당의 비밀을 추적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약간 추리물과 같은 성격도 보이고, 비윤리적인 모습도 담겨 있어 의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대학로 성균관소극장에서 연극 [유림식당]을 봤다.

성균관대학교 가기 조금 전 오른쪽 볼링장이 있는 골목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관객과의 소통으로 유명한 극단 휘파람의 정기 공연이다.

일요일인데도 많은 관객이 객석을 채웠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어떤 희생이 따라야 한다는데 과연 그것이 옳은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연극이었다.



좀 각색을 하면 호러 연극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ㅎㅎ

과연 죽은 사람들도 살린다는 맛집 ‘유림식당’의 비법은 무엇일까?

전혀 예상 못했던 비법이 공개 되니 꼭 보시길....











[시놉시스]









한때 잘나가던 전문의로 승승장구 하던 태호!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어 의사직을 때려치우고 식당을 크게 열지만 망하고 만다.

그 후 아내와도 이혼하고 위자료로 무일푼이 되어 그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아무 희망도 없이 삶을 마감하려 하는 순간! 그를 붙잡는 건 다름 아닌 식욕!



냄새에 이끌려 도착한 곳에는 유림식당이 있었다.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유림식당!



그 곳에 취업하여 음식의 비법을 얻어 제 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하는데...

공연내용이 파격적인거 갇았어요. 마지막 반전도 놀라웠고 스토리의 말하고자하는것이 마치 요즘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빗대어진 거 같아 공감이 가면서도 등골이 오싹했어요. 순간소름도.... 배우님들 연기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