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호모 그레고리아" (원작:프란츠 카프카 연출:안민열 작곡:서영완 움직임지도:권효원 영상:박민준 출연:이준호, 정성태, 이원희, 박재선, 최인영 제적:백치들 극장:성수아트홀 별점:★★★☆☆) 2021 제8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첫번쨰 작품이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인 듯 하다. 잊을만 하면 무대에 올려지는 이 작품의 매력은 뭘까? 벌레 보다는 ''인간'' 에 더 촛점을 맞춘 연출인거 같다. 원작과는 다른 마지막 장면이 좋았다.
변신이라는 작품에 대한 연출의 견해가 잘드러난 작품
다만 원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이해할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원작을 미리보고 간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작품
아주 즐거웠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최고
좋다/노동 하지 않은 나는 존재하는가?
유명작품 변신의 재해석 인격은 없고 자본만 있는 사라져버리는 나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우스광스러운 행동같아 보이지만 내가 사는 이야기 같아 괴로워보이는 불편한연극
관객과의 대화에서 보지못한것에 대한 해설을 들어 좋았다
그래고르역의 이준호배우가 감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소설을 한국적으로 잘 해석한 것 같습니다.
리뷰는 처음 써보네요! 과연 연출가전다운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것은 거칠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톡톡 튀는 연출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연출이 원하는 세계를 충실히 그려내고자 하는 스텝영역과 배우들의 합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무대와 연극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객석까지 전해져, 관객까지 행복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다음 신작이 기대됩니다. 서울에서도 종종 공연해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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