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칠 때면 누구나 찾아오는 곳! 눈물 쏙 빠지게 울고.. 눈물 쏙 빠지게 웃고.. 깨끗해진 마음속에 감동과 교훈을 담아가는 곳! 대한민국 필수 관람 인기 국민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마음이 지칠 때면 누구나 찾아가는 곳. 그래서 오아시스세탁소의 세탁기는 계속 돌아간다. 쭈~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하지만 단순히 웃기는 연극이 아닌, ‘감동과 교훈’이 있는 우리 서민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2010년 여름. ‘오아시스세탁소’는 관객들의 꾸준한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마음씨 좋은 세탁소 주인장 강태국 아저씨의 변함없이 따뜻한 미소와 더..

주유소도 아니고, 웬 세탁소 습격?! 대체 뭔 일이랴?? 동네 어느 한 켠에 치익~칙 연기 뿜는 스팀다리미와 함께 허름하게 서있을 것 같은 세탁소. 여기 변함없이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 세탁소가 있다. 그리고 오아시스세탁소에는 하나 하나 소시민의 삶이 담겨있는 수백 벌의 옷들이 걸려있다. 40년 전에 어머니가 맡겼던 세탁물을 찾아 희망을 갖게 되는 어느 불효자. 멀쩡한 옷을 찢고, 문양 넣는 신세대 여학생……. 명품 마니아 나가요 아가씨……. 어수룩한 광대 세탁배달부……. 그럴듯한 무대의상을 빌리고자 하는 가난한 연극배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