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에서의 아늑함과 배우님들과의 소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노인역 배우님이 중심을 잡아주시고 두배우님들과 멋진 호흡으로 기분좋게웃으면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이예요 아이들과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시작부터 웃음 주시면서 시작한 공연 너무 재미있었어요!! 중간중간 삶의 끝자락에 선 사람들의 마음이 나올 때, 왠지모르게 울컥하기도 했어요.. ㅎ 남녀노소 모두긴 와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라면에파송송 감사합니다 ♥
삶에 지치고 힘든분들께 강추하고싶네요
남녀노소 웃고, 울고, 즐기고, 박수치고.
배우들 연기인지 진짜인지 구분안가는
명연기에 빠져들어 정신차려보니
끝났데요 ㅋㅋ
담번엔 용기있게 무대나가서 라면한그릇
꼭 먹어야겠어요^^♡ 아~배고파.
동네를 지나다니다가 우연히 극장을 발견하고 큰 기대 없이 현장 예매로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어둡고 작은 공연장이었지만 극이 시작되면서 갖가지 라면이 즐비한 무대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시작하면서 기대를 설렘으로 설렘은 다시 동감과 감동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작은 무대를 활보하며 땀을 쏟아내는 배우들이 열연과 맛깔스러운 뮤지컬 멜로디로 100분 시간이 빠르게 지났습니다. 특히 천왕성의 연기는 울고 웃고 또 웃고 울리는 마법 같은 힘을 느꼈습니다. 시장 골목에 이런 상상도 못했던 공연장에서 기대도 안 했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니 횡재한 느낌입니다. 공연 관람 후 저도 모르게 라면을 사고 파까지 한 단 사서는 공연 관람 전의 나른함은 씻은 듯이 없어지고 뜨끈한 무언가가 가슴속을 훓어 내리는 느낌으로 입가에 미소가 퍼졌습니다. 파송송 가득 넣고 라면 한 그릇 먹고 뭔가를 저도 시작해야겠습니다. 공연 정말 잘 봤습니다.
소극장은 처음이라서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감동을 엄청 받았습니다!
같이 참여 할 수 있는 구간도 있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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