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좋았으며, 늘상 추천하는 점이긴 하나..

해당 극장에~ 2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1. 흉터라는 공연 특성상, 배우들이 앉아서 연기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해당 극장의 객석의 단차가 크지않아, 배우들을 보는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객석의 높낮이를 조정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무대를 조금만 더 뒤로 배치했다면 어떠하였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2. 지난 16일 토요일 15시 공연에, 초등생 고학년으로 보이는, 20~30명
단체 관람객이 있었는데.. 딱 보자마자 염려했던것과 같이,
초등생들이 떠드는 바람에 (공연을 즐기고 함께 호응하는 것과는 다른 형태입니다)
몰입하는데 있어서, 좀 방해가 되었습니다..
해당 단체만큼의 수라면, 그 연령이 높거나.. 아니면 그 연령이라하더라도 그 수가 적었다면,
그냥저냥 잘 보았을것 같은데, 낮은 연령의 많은 수의 단체와 함께 보려니..
괜히 피해 본 느낌 들었습니다.

(연극은 괜찮앗습니다) 감상평 끝.

오랜만에 연극 관람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공포와 재미가 함께 공존해서 좋았습니다,
반전있는 스토리도 재미에 한몫했습니다.

진짜 1열 앉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배우님들 연기력 짱이고..!정말루다가 반전의 반전이라 마지막에 눈 땡그랗게뜨고 세상에....하고있었음...????괜히 반전이야기를 적어둔게 아니셨군요?????????? 마지막에 포토타임때까지 너무 만족만족이였어요~~!!! 진짜 여름 첫 공포연극이다! 공포연극을 보고싶다!하면 리뷰보면서 볼까말까 고민말거 바로 그냥 동산아트홀로 달려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완전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