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또 부산에 오실까요? 넘 좋았는데ㅡㅠ 두분목소리를 같이 들을수있어 행복했고 정말 한여름밤의 꿈 같았네요ㅎㅎ

라이브로 듣는게 역시 음원보다 좋네요.
특히 선우정아님께서 곡에 맞춰서 마이크를 바꿔가며 좋은 소리를 들려주려 노력하신 점이 인상깊었어요.

일단 스텔라장님 먼저 콘서트 시작하셨는데 너무 귀염뽀짝 하시구요ㅠㅠ
특히 COLOR랑 YOLO?하실때 라이브로 하나하나 음 쌓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샹숑?하실때 소름이오도도독.. 언어하는 언니 넘 멋져요ㅠㅠ

선우정아님 봄처녀 시작으로 도망가자 하시기 전 멘트로 마이크 교체하시고 비교?해보시라고 해서 열심히
귀 귀울여 들었는데 서정적?인 노래 할때 정말 마이크가 깔끔, 잡음?이 없어서 오히려 음원보다 더 좋게 들렸어요ㅠㅠ (이때도 소름으 오도도도) +중간 번외로 상상 해주셨을때 너무 감격스러웠어요ㅠㅠ

다들 11월에 선우정아님 콘서트 하신다하니,,, 꼭 오세요.

선우정아 및 스텔라장의 조합은 너무나 옳았다.

여름이 지나고 입추가 되었지만 아직 후덥지근한 날씨는 여전하였지만 비 오고 난 뒤의 무지개와 같은 목소리로 두 분의 음색 및 세션의 반주는 미쳤습니다.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관람을 처음으로 갔었는데 무대에 연예인을 비출 수 있는 스크린과 영상효과 스크린이 겹쳐서 연예인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어 멀리 앉은 사람들에게는 KBS홀을 비추드립니다. 중간 중간에 비춰 주시기는 하지만 스크린의 역할을 따로 보여주셨으면 아쉬운 바램이 있습니다.

처음의 스텔라장님 하시고 선우정아님 하실 때, 잠깐 세션이 변경되어서 시간이 지연되든데 인터미션 없이 바로 진행된다고 적혀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이에 초대가수 한분 정도만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선우정아님의 마이크 센스는 관록에서 느껴지듯이 무선마이크와 선이 있는 마이크의 차이는 다르게 느껴졌으며, 무선은 뭔가 노래할 때의 쨍함이 온전히 느껴졌지만, 선 마이크는 부드럽게 명확하게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의 단콘에도 꼭 관람하고 싶네요.

선우정아 님을 정말 좋아해서 예매하게 되었어요 스텔라장 님 노래는 들을수록 기분 좋아지고 선우정아 님 노래는 들을수록 울컥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있어요 처음 보는 순간부터 입 벌리고 두 시간 내내… ㅠㅠ 침 흐르는 줄 알았어요 정말 ㅋㅋㅋ 모든 것에 지칠 때마다 노래 들으며 울었어요 언니들이 있어서 제가 이렇게 버틸 수 있는 거겠죠 제가 곡을 쓰게 된다면 그 곡은 선우정아 님의 것일 거예요 제 뮤즈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선우정아 님! 스텔라장 님! 행복한 하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하루는 처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