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무대연출까지 모두 완벽했던 인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다만 관객들의 관람매너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독특한 리듬, 분명하고 시원한 창법, 새로운 무대연출 모두 좋았습니다..
역시 젊은이들의 창의성이 다르다는것에 감탄했고 다음공연이 기대됩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조명의 색채와 음암, 음의 조화, 곡의 가사까지 다 좋습니다.
다 좋은데 곡 수로만 보면 4~5곡도 안 된 것 같은데 공연 끝났네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민망하셨는지 한 곡 더 듣고 끝났습니다..
천문학자 주인공으로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시려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됩니다.. 갑작스러운 “감사합니다“ 네온사인 자막으로 공연 마무리된 것도 알았구요..
제 알람소리인 <신의 고향> 꼭 듣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오후 3시부터 공식 시작이고 4시에 끝났는데 뒤늦은 관객 입장에 뭐에 다 생각하면 공연 시간은 1시간도 안 된 것 같네요…
새로 개관한 엘지 아트센터 정말 웅장하고 멋진 건물에 사운드 또한 심장에 울림을 주네요.
더불어 스토리가 전개되며 펼쳐지는 창과 팝이 접목된 새로운 공연이었습니다.
보컬분들의 열창과 멋진 연주가 조화로운 신세계를 경험한것 같아요.
새로운 내용을 들고 나와서 낯설긴 했지만 비트와 베이스에 몸을 맡기고 판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꽤 흥미로운 sf서사를 즐길 수 있었다 얼터네이티브 락음악과 판소리의 조화가 뮤지컬같기도 하고 콘서트 같기도 한 ㅎㅎ 그러나 앉아서만 듣고 있자니 조금 아쉬웠다 작은 공연장에서 스탠딩으로 즐겨보고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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