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도 모두 수준급..웅산님의 아우라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대중음악 평론가인 임진모 씨가
역주행 했으면 하는 목소리가 아름다운 여가수 편에서
애즈원(As one)을 추천하며
R&B가 한국인의 정서에 녹아 들지 못해 결국 R&B가수들이 크게 히트를 치지 못하였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재즈 라는 분야도 한편으로는 그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에서 3가지 등급의 문화 훈장 중 최고 등급인 꼬망되르 를 제외한 오피시에와 슈발리에를 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님에 대해 국내에서는 이름은 들어 본 사람이 많겠지만 찾아 듣는 이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이 한국 음악계에서 차지하는 재즈의 비중일 것이다.

한국재즈협회 를 이끌며 최근 국악과 재즈의 접목 시도를 하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님의 공연은 기획된 구성에서 그리고 공연을 함께 하는 각 파트의 뮤지션들의 능력에서도 참으로 만족할 만한 공연이었다.

https://blog.naver.com/dkdaf/222894804954

진짜 옛날부터 좋아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번 앨범은 특히 스타일이 많이 달라지신 것 같아요
새로웠지만 진짜 노래 넘 잘하고 귀호강

너무 성량 풍부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