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님의 귀로를 직접 듣고 싶어
찾아간 공연이였어요 .
춤추며 즐기시는 모습에 장말 감동!
| 관람 후기 |
ic*** |
2022.10.25 |
13 |
개인적으로 구리에서 거의 반대편에 사는 서남쪽에 거주해서, 표는 끊어 놨으나 바쁜 토요일에 가지 말까 생각도 했었으나! .안 갔으면 후홰할 뻔 했다.
워낙 말로 팬이기도 하지만, 내가 스무살 때 파리로 느닷없이 유학간 서른 살 전후의 정미조 노래를 꼭 듣고 싶었다.
말로 세션은 취해서 봤고, 정미조 노래를 들으며 40년 세월을 건너온 목소리에 전율이 일었다. 말로, 박주원, 정미조가 어떻게 콜라보를 할 것인가 했는데, .. 지친 한 주를 충분히 위로받았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세 예술인의 무대, 구리시에 감사한다. .이렇게 좋은 무대를 자주 만들어주시길
너무 좋았고 말로님 팬됐습니다ㅏ
정미조 선생은 성량도, 감성도 풍부하고, 무대 매너 또한 훌륭했습니다.
70년대 흑백 브라운관 TV에서 만 듣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반주도 곡 선정도 모두 훌륭한 콘서트입니다!!
10월의 토요일 저녁.
가을 가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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