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마음의 울림을 선물하는 연주자 배성희의 첫 반주 리사이틀이다. 대전에서 처음 진행되는 그녀의 단독 리사이틀로 1부와 2부에 나누어 ‘집시음악’과 ‘한국음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장르를 비교하고 앞으로 우리의 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전문연주자 배성희와 대전과 서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연주자들의 만남의 시너지를 확인하고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첫 번째 스테이지 집시음악

A. Dvorak(1841-1904) 드보르작 /
Zigeunermelodien, Op. 55 (7개의 집시의 노래)
with 소프라노 임찬양
1. Mein Lied ertönt (나의 노래)
2. Ei,wie main Triangle wunderherrlich läutet (아!나의 트라이앵글)
3. Rings ist der Wald so Stumm und still (주위엔 숲이)
4. Als die aite Mutter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5. Reingestimmt die Saiten (기타줄을 맞추고)
6. In dam weiten, breiten, luft'gen Leinenkleide (크고 시원한 옷차림)
7. Darf es Falken Schwinge Tatrahöh'n Umrauschen (창공을 나는 새들이)

M.D.Falla(1876-1946) 파야 /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nolas (7개의 스페인 민속가곡)
with 소프라노 임찬양, 타악 김영덕
1. El pa?o moruno (무어인의 옷)
2. Seguidilla murciana (무르시아의 세기디야)
3. Asturiana (아스투리아나)
4. Jota (아라곤의 민속 춤곡)
5. Nana (자장가)
6. Cancion (칸시온)
7. Polo (폴로)

Intermission

*두 번째 스테이지 한국가곡

with 테너 윤상준, 전통타악 김영덕

1. 민요 풍의 가곡
뱃노래 / 조두남
경복궁타령 / 박한규

2. 한국가곡의 발전
고풍의상 / 윤이상

3. 현대한국가곡
연 / 이원주 특별출연 Vn.최사무엘
베틀노래 / 이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