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둘째를 위해 예매한 공연이었는데 여러 가지 흥미로운 소재들이 많아서 엄마인 저도, 9살 언니도 지루하지 않게 보고 온 공연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객석까지 활용한 스토리로 출연 배우들(꺼벙이들)이 자주 무대 아래로 내려와줘서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코믹한 포인트들도 있고 신나는 음악들도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큰 인형탈을 쓰고 걷기 불편할텐데 열심히 인사해주는 배우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가서 공연봣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밌고 구성이 알찼어요 넘 아쉬웟어요 끝나기가
강추입니다!!!!
하남에서 엄마까투리 뮤지컬을 한다는 광고를 보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아침부터 언제 엄마까투리 뮤지컬 보러가냐며 여러번 물어보면서 기대를 가득 품고 공연장에 갔습니다.
실제 엄마까투리와 꺼병이들을 보고 공연 끝날 때까지 두 눈 반짝이면서 집중하여 보았습니다. ㅎㅎ
공연 중간 꺼병이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손도 잡아주고
마침 복도 쪽으로 앉아 계속 손을 잡아주었네요 ㅎㅎ
노래도 너무 신나고 따라하는 춤도 있고 지루하지 않게 시간이 후다닥 가버렸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아기가 너무 재밌었다며 좋아하네요~
공연 때 배운 춤도 집에 와서 계속 추었습니다 ㅎㅎ
가족끼리 보러 가면 너무 좋은 엄마까투리 추천드려요~
아이가 엄마까투리 보고 싶다고 해서 보여줬어요.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자리가 통로쪽이였는데 배우분들이 공연끝나고 인사하러 내려오셔서 하이파이브도 해서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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