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민군 실연 궁금해서 예매해 보았어요 -
거의 맨 앞쪽에 앉아서 들었는데도 첼로 사운드가 잘 안나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잘하더군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반전은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ㅎㅎ 우리나라에서 네임드는 아니어서 기대많이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훌륭했어요. 약간의 미스? 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소리 넘 좋았습니다! ㅎㅎ 지휘자님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았어요
프로그램 구성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좋았습니다 |
mm*** |
2023.05.26 |
10 |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
어린 천재 첼리스트..
후우우 하아아 휘이이
입으로 숨소리 너무 크게 많이 내서 불편했다...
첼로 솔로부분도 많고 조용히 음색에 집중해야할때도 많은데 너무너무 거슬렸다....
거금내고 앞자리 앉았는데 돈아까웠다..
뒷자리나 윗층에 앉았으면 오히려 좋았을지도....
본인을 위해서도 입으로 소리내는건 그만해야할듯..
예술적 표현이라 아무도 안알려주나???
몇달전부터 예매해놓은 이 공연!
처음 만난 룩셈 오케와 한재민,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도, 잠을 자려 누웠을때도, 이 후기를 쓰는 지금도 어제 2시간 넘은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오롯이 느끼고 있다.
오케스트라계의 어벤져스임이 확실하고,
글로 표현하기힘든 정도의 귀호강과 지휘자님의 황홀한 지휘까지,
나는 이 공연을 예매한 나를 칭찬하기로 했다. ^^
룩샘필과는 첫 생생한 만남이네요.
음악의 볼륨과 절도 속에 부드러운 선율이 녹아드는
그래서 감동을 자아내는듯한 느낌이었네요.
통영까지 재민군의 연주를 보러 못가 서울서의 연주를 예매하게 되었지만 예상보다 더 행복한 저녁이었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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