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에서 쇼파에 않아 TV에서만 보던 아이가
자기도 TV속에 들어간거 같다며
"엄마 엄마!" 하면서 뛰어 오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을 느꼈다
나도 젊었을때 공연을 보고 나면
며칠간 기분이 업되었던 기억이 다시 났다.
이젠 부모가 되어서 내가 직접 공연을 못보지만
아이가 보고 뛰어오는 모습을 보는 게 나에게 어떤 공연보다 좋았다
아이에게 웃음을 부모에게는 행복감을 주는 공연 이었던 갔다.
둘째는 처음으로 뮤지컬 보여줬네요!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내용이라.너무좋았고 밝은 얼굴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준배우분들께 감동이였습니다!
특히 중간에 발레공연 와우! 엄지척! 이였네용!
아이들 공연이지만 유치하지 않고
대중가요를 만드는 분들이 작업한 노래라 노래도 좋고~
출연진들 실력도 훌륭하고~^^
같이간 엄마의 눈과 귀도 즐거운 그런 공연이에요~
다음 캐리 콘서트는 어떤걸지 기대 됩니다^^
아이가 몇년전부터 캐리와 슈퍼걸스 티비에 나오면 가고싶다고 말을했었늗데
그 당시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보여줄 생각을 못했는데 진즉 보여줄걸 후회스럽네요
무대 연출이고 팬서비스하고 다 만족했어요!
아이 한명한명 지나치지않고 눈마주치고 인사주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아이는 다음 공연도 또 보러가자고 하는데 저도 적극 동의해서
티켓팅 성공해서 갈거에요!!
8살 딸아이와 함께 캐리언니 뮤지컬을 보러갔어요~^^그런데 이게 왠걸~??저희 딸아이 보다 제가 더 신나하고 있지뭐에요~??ㅎㅎ신나고 보는내내 즐겁고 게다가 감동까지있는 캐리뮤지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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