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연에 기대를 갖고 기다렸는데 코로나때 취소가 돼서 그동안 많이 아쉬워서 청주공연을 학수고대했는데 이번에 8개 도시공연에 청주가 포함돼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대전이라도 이번 공연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에 예매를 해서 봤는데
멀리서 온 보람이 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역시 김범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간다를 부를때는 많이 울었다 나한테하는 얘기인것 같아서......
그리고 감동받은것은 무대랑 먼 2층 관객을 위해 직접 나타나서 노래를 불러 주었을때는 펜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공연장에 여러번 같지만 1층 뒤에서 나타나서 노래를 불러 주는 가수는 봤지만 2층까지나타나는 것은 처음 보았다.
김범수 짱이다
3시간 너무 행복했어요!
관객 호응도가 아쉬웠지만 김범수님 목소리가 정말 멋있고 좋아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범수님께 반하고 왔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관객분들의 작은 탄성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끓어오르다
결국 내적에너지가 폭발하였던
대전 <여행>
공연은 관객이 완성함을
여실히 보여준,
수줍음을 이기고 공연장 가득
큰 환호로 채워준 대전관객분들♡♡
가수에게 큰 힘이 되었다 믿고싶구요
대전에서의 공연을 또 기대하게 만드네요
어떻게 하면 몇시간 동안 흔들림없이 감동적이고 격조 높은 공연을 보여 주실수 있는거죠? 이런 공연은 김범수라 가능하다고 말할수 있다 생각되네요.앵콜곡까지 정성스레 부르는 그를 보며 진심이 느껴졌고 범수씨가 말한것처럼 50년동안 함께 갈수 있을거란 생각이들었답니다.폭포수처럼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아이처럼 맘껏 웃기까지... 추억의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겨가며 그날로 돌아간듯한 느낌에 맘이 따뜻해졌네요.좋은 공연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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