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구성이 다채로웠으며 디즈니 연주회지만 픽사 ost도 섞여 있어, 픽사 음악을 좀 더 좋아하는 나한티는 더 좋은 걍험이었다.
다만 다소 아쉬운 점은 너무 연주만 한다는 점이 아쉬웠던 것 같다. 저번에는 디즈니&지브리 연주회를 들었었는데 지휘자 분께서 소통도 하시고, 악장, 부수석 바이올린만 소개시켜주시는 게 아닌 모든 파트의 연주하시는 분들을 같이 앵콜때 소개시켜주시고 음악도 좋았지만 같이 즐기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점이 다소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던 것 같다
임신 6개월차 예비 엄마아빠입니다:)
태교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평소 오케스트라 공연을 좋아하는 편이라
태교에도 좋을것같아서 관람하게 됐습니다
그것도 디즈니와 픽사노래라니!ㅎㅎ
그래서 그런지 뱃속에 아기가
얼마나 신났는지 공연하는 내내 꿈틀거렸네요ㅎㅎ
분명 음악소리에 신나서 춤이라도 춘 모양입니다:)
아기도 신나고 엄마아빠도 즐거웠던
잊지못할 금요일밤이었습니다:)
공연 시간에 비해 노래 수가 다소 많다보니 메들리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공연의 포커스가 다소 약해진 측면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여 보컬 두분 모두 미성의 음색이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자체의 실력도 정말 좋았고, 보컬과 조화도 잘되었습니다.
공연 기획시에, 노래 선곡을 좀 줄여서 집중하고, 노래 안에서도 클라이맥스 부분에 대한 강약조절 등을 좀 더 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더 발전된, 다음 공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아들 중학생 딸과 함께 디즈니 ost
오케스트라를 다녀왔는대요.
미녀와야수 너무너무 감동 적이었고요.
라이온킹도 너무 좋았어요.
모아나도 기억에 남아요^^
여자보컬 남자보컬 두분다 노래도 잘하셔서 디즈니의 세계로 빠져드는줄 알았어요!!
마지막에 앵콜곡중에 try everything은 애들이
젤 좋아했습니다.
좋은 연주회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법같은 음악의 오프닝으로 몰입하고 즐기던 중 오케스트라내부의 합, 오케스트라와 보컬의 합이 안 맞고 보컬의 긴장이 관객을 덩닳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How far Ill go, color of the winds 등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 훌륭한 연주 또한 인상깊었습니다.
앙코르 공연이 있다면 성숙한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