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린이날 맞이해서 평소에 좋아하는 뚜식이 뮤지컬 한다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관람 평 중에 얼굴 가면때문에 대사가 잘 안들린다고 했는데 대사 전달이 정확히 안된점들이 보였고. 완성도와 나중엔 지루해서 졸음이 왔어요.10살아이도 별로였다고 해서..기대하고 시간 내서 방문했는데 좀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커튼콜 이후 객석을 돌아다니면서 인사하시는데 저희쪽 통로는 스탭이 막고 서 계셔서 배우님들이 못 오는 불상사가...
일부러 아이와 사진 찍게 해주고 손도 잡게 해주려고 통로쪽 잡은건데.. 왼쪽만 돌아주셔서 주인공인 뚜식이... 근접해서 볼 수가 없었네요.
저희쪽 앉은 관객들 어이없어 했네요.
사실 아이들 사진찍고 손 한번 잡는게 아이들 뮤지컬에 마지막 장식인데..
좌석 고민해서 고른게 의미가 없었습니다.ㅜㅜ
뚜식 가족의 얼굴을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했는데 뚜식군이 나오자마자 바로 알아버렸다는! 마스크를 쓰고 이질감없이 어떻게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지~~~ 덥고 안보일텐데도 얼마나 연습하고 노력했는지 알겠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잠깐씩 안들리는 것도 가만할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가족끼리 보기는데 즐거웠어요.
아이와 즐거운 뮤지컬봣어요. 너무재밌고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재연부터눈 배우분들 마스크 음향만 잘 잡아오면 너무 완벽 할 것 같아요! 킬링넘버는 구독과 좋아요! 입니다! 신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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