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생일을 맞이해 장미꽃이 시들기 전에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하면 평생 야수로 살아야 하는 마법에 걸린 왕자님.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모든 이들과 특히 개스톤의 사랑을 받는 착하고 예쁘지만 책과 아버지만 사랑하는 아가씨 벨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야수의 성으로 들어오게 된다. 처음엔 야수의 흉측한 모습에 두려워 떨지만 서서히 진실한 야수의 마음을 알아가는 벨. 과연 야수는 아름다운 미녀 벨의 사랑을 얻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마술과 아름다운 노래, 환상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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