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내용은 학생인 저에게 많이 공감 가는 장면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음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은 괜찮았지만 마지막에 뭔가 더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있엇는데 허무하게 끝나니깐 매우 아쉽더라구요. 더있겠지 더있겠지 했는데 엔딩이라니.....ㅠ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컨택도 계속해주시니까 감사했습니다.
그리구 보면서 많이 아쉬웠던 점은
제 입장에서 이런 말 씀 드리기 뭐 하지만 배우님들 분께 관객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일단은 발음.... 저두 연기를 배우고 있는 학생입장에서 발음문제는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배우님도 열심히 해주시고 재미있게 해주셨는데 발음때문에 약간 신경이쓰였습니다. ㅠ
그리구 모든 연기에서 신체적 행동이 없어서 저게 진짜 화가 났는지 행복한지 슬픈지 보면서 약간 밋밋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좀 과감하게 하면 좋을텐데 라구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죄송하지만 ㅜㅜ 춤추시는 거 할때 약간 눈치보면서 하시는게 보였습니다....
그리구 약간 이해가 안가는게 중간 부분에 수능 100일 남았을 때 다같이모여서 즐거운 모습을 보였는데
갚자기 혜진이가 도둑이 되면서 아이들과 사이가 멀어지는데 저만 이해못한거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ㅠㅠ
이런글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배우도 관객들에게 배울점도 있다고 생각을해서 이런 글 을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연 너무 재미있엇고 열약한 환경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부분만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최고의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배우님들 모두 힘내세요!!
막공때 다시 보러 가겠습니다.! 힘네세요 화이팅!!!

학부모이자 교사인 제가 학교아이들과 서울나들이에서 만난 시원한 연극 ~~~
지방에서 작심하고 갔는데 많이 뿌듯함~
같이 간 우리학교 아이들과 신나고 즐거워 했음^ ^
막과막 사이의 신나는 텝댄스는 첨보는 거라 신기(머리빠진 아빠와 엄마의 연기 압권)
3대의 멜로디언 스즈끼아님 혼 건가요?
야마하는 아니던데
오랫만에 본 아버지라는 이름의 회초리는 가슴이 아파오데요.
많이 맞은 배우 분 다리는 멀쩡할라나??
주말에 고등학생 중학생 두자녀 데리고 한번 더 볼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