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딸과의 추억을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지금 볼까?말까? 하시는분들
제가 6월 2일 16:00 에 예약을 하고 보고 지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후기 다 읽어 봤는데요 어떤 한 분께서
무대시설이 안좋다, 음향이 안좋다, 허술하다 하시는데
직접가서 보시면 절대 아닙니다!
좌석배치도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너무크지도 작지도 않아
배우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였습니다.
한 외국의 유명한 가수의 일생을 짧은 뮤지컬로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였다,
제가 여자친구 데리고 가서 보았는데 친구들 데리고가서 다시 보고싶은 맘입니다.
그러나 여행날짜가 얼마 안남아서 여행을 다녀온 후에 다른 작품을 보러 가야하는게
아쉽습니다,,
정말 좋게 봤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꼭 보러가세요!

너무 즐겁고 많이 웃고 왔어요
남편 생일기념으로 같이 봤는데
남편도 너무 재미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꼭꼬 추천합니다.

다른분이 간거라서.. 후기는 자세히 못쓰겠네요.
공연보고 오신분이 재미있었다고 하셨어요. ㅎㅎ

정말 너무나도 솔직하게 드리는 후기

보는 내내는 아니지만 웃음을 많이 주기는 한다 (왜냐하면..요즘 개그프로그램에서 하는 개그는 다 따라하니깐, 솔직히 컬투가 만든게 맞나? 의문도 들었음)
하지만 시설도 너무 떨어지고-세트장은 정말 쌔삥! 그러나.. 설치물?은.. 헌것들.. 중간중간 느껴지는 적막감까지..
중간에 정찬우씨가 나오는 장면도... 제대로 펴지지도 않은 커튼벽면에 미춰지는 영상..
보기가 너무 껄끄러웠다

공연관람을 하기 일주일전에 대학로에서 다른 뮤지컬을 보고 와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더 들었다.

시설들도 뭔가 애매하게 부족해보이고.. 오로지 협찬으로만 웃기려고 하고..;;
또.... 음향이 너무 별로였다.. 노래를 하면..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대체 무슨 가사로 노래를 부르는지? 이 사람들이 음향 체크를 하긴 한건지 하는 생각..

그리고
특히나 여자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계속 인상을 써서.. 처음에는 기분이 무지 안좋으신 분인줄 알았다;

관객참여, 마술 등등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지루할 시간이 없다고 누군가 써놓은 후기를 보면서..
정말 재미있겠구나! 했는데..

너무..어설퍼서..; 솔직히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은 공연!
그에비해... 가격은 너무 비싸고;;;;;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저만의 솔직한 혹평이었습니다!